처음 알게 됐을 때까지만 해도 아무 생각없이 느낌만으로 끌려서 신청했었는데 너무 가치있고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술에 대해 더 심도있게 배우고 더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시간이었어요.함께 나누었던 대화나 감정들까지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특히 해질 무렵 유리 너머 비추던 노을빛을 안주삼아 다같이 술잔을 기울였던 순간을 잊지 못할것같아요.
SOO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