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이른 1박2일 송년회를 하면서 뭔가 재밌고 뜻깊은것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신청하게된 술로우 원데이 클래스!! 친구들과 수다도 떨면서 어찌나 재밌던지ㅎㅎ(다른 후기에서와 마찬가지로 사진에 정말 진심이셨어요ㅎㅎ)저흰 스파클링 막걸리를 만들기로 하였는데, 담금술 거르고, 혼합하는 과정 뭐 하나 빼놓을 수 없이 다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진한 막걸리가 좋아서 술 거를때 물은 섞지 않았는데도 꽤 많은 양의 막걸리가 나왔어요!비가 부슬부슬 오던 날 아이 친구 가족들과 같이 마셔봤는데, 다들 첫 마디가 “와! 대박 진짜 진하다 맛있어”였고, 제가 만든 술을 맛있다 해주니 얼마나 뿌듯하던지 ㅎㅎ담번에 맑은 술 빚으러 또 갈께요!! 좋은 술, 좋은시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