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겨울날 운좋게 시크릿슬로우 모임에 다녀왔어요. 계절이 두 번이나 바뀌고 많이 늦었지만 후기 남겨봅니다. SNS를 통해서 술로우를 알게되고 술로우라는 공간이 주는 분위기와 대표님의 감성이 제 눈길을 사로 잡았어요.단순히 전통주를 빚는 곳이 아니라 추억을 만들러 방문하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었어요. 게다가 분명히 대표님은 작은 공간이라고 하셨는데, 클래스가 없을 때에 대관으로 베이비 스튜디오를 운영하시더라구요. 알면 알 수록 신기한 술로우!어떻게 술로우를 시작하게 되셨는지, 어떻게 이렇게 탐나는 공간을 만들 수 있었는지, 작은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호기심 가득안고 클래스에 참석하였답니다. 덕분에 대표님께 꿀팁들도 얻고, 저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자신감도 생겼어요ㅎㅎ 저는 아직 창업진행 단계는 아니지만 시크릿술로우 덕분에 많은 영감을 받았답니다. 본격적으로 공간을 운영하게 된다면 그때 또 대표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싶네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어요.